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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간다는 것은 언제나 큰 마음을 먹고 시작해야한다.
자금, 일정, 동반자 등등등
작년에 유럽을 다녀오고 올해 여름휴가는 생각도 안하고 있을 지난 해 말이었던가......
박상께서 내년 여름 휴가는 포르투갈입니다! 하고 천명하시었다.
이미 유럽을 다녀오고 박상께 평생 충성 하리라 마음먹은 나로서는 행해야 하는
2012년 최대 과제가 주어진 것이다.
그러나 포르투갈이 어디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르투"칼"이라고 이름도 잘 못 알고 있을만큼
들어는 봤으나 생소한 나라이고
누군가는 남미 어디의 나라가 아니냐고 물을만큼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많이 찾는 여행국은 아니었다.

우선, 직항은 없다. 돈이 좀 들더라도 직항을 타보고 싶었지만 없다.
가장 단시간에 갈 수 있는 방법이 파리나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의 주요 거점도시에서 환승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 비행기들은 모든 유럽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코스라 비행기표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
1개월이나 3개월짜리 항공권은 출발하기 1~2달전에야 나온다는 여행사의 말과
2012년 휴가 일정을 잡기 매우 난감한 회사 사정으로 2년연속 유럽은 포기하고 있던 차에....
에미레이트항공에서 7월부터 리스본 신규취항으로 특가티켓을 내놓은 것이다.!
그렇게 티켓을 산것이 3월 2일.
휴가기간은 언제나 그렇듯 안주면 그만둔다는 똥배짱으로 내 마음대로로 일단 잡고 시작 ㅋㅋㅋ

2년 연속 유럽 여름휴가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by shimyang | 2012/09/18 16:52 | 2012 Portugal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잘봤어 at 2012/09/27 12:53
사진이랑 글을보니 여행이 계획에 맞춰 똑 떨어지는거이 당신 닮았구려^^ 멋지고 부러워서 배고파~~--;;ㅎㅎ
Commented by shimyang at 2012/09/27 13:31
아놔 이언니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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